프엔의 프롬프트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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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롬프트 엔지니어 프엔입니다.

 

오늘은 작가가 원하는 내용의 다음 문장을 이어서 적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Sudowrite'를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Sudowrite란?

* https://renaissancerachel.com/best-ai-novel-writing-software/의 내용을 번역하여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Sudowrite는 작가가 작가를 위해 만든 AI 소설 쓰기 도우미입니다. 소설을 써야 한다면 책 쓰기를 도와주는 최고의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습니다. 


Sudowrite는 소설 쓰기를 위해 명시적으로 설계된 간단한 도구로 이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에 비해 대부분의 다른 스토리 생성기 시스템은 모든 종류의 창작 글쓰기에 적합하지만 소설을 쓰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광범위한 초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udowrite 사용기

 

사실 한국어의 경우 이야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영어의 경우에는 이미 많은 서비스들에서 AI를 활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미로운 서비스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우연히 'Sudowrite'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리 좋은 서비스가 있더라도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그 서비스는 바로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굉장히 직관적인 방법으로 작가의 창작을 돕고 있구나,라는 것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용법은 누구나 들어가면 쉽게 따라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데요, 그저 작가가 자신의 글을 쓰고 "write"를 누르면 알아서 인공지능이 그 다음에 이어지면 좋을 법한 문장들을 추천해주는 형식입니다. 작가는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고르기만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프롤로그 식의 서비스 소개가 끝난 뒤에 본 화면으로 들어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제가 전에 chatgpt로 구체화시켰던 이야기의 줄거리를 가지고 draft를 작성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조금 뒤에 꽃잎(?) 같은 것을 휘날리며 AI가 이야기를 작성해주게 됩니다.

 

결과물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바는 자신이 얼마나 멀리 왔는지에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가 도시의 무자비한 거리에서 고아가 된 거리의 쥐가 된 것이 바로 어제인 것 같았다. 이제 그녀는 조직 범죄와 스파이의 세계에서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고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일하는 비밀 조직에서 고도로 훈련되고 숙련된 요원이었다.

그것은 감사할 일이 아니었지만, 아바는 항상 도전에 응했다. 그녀는 오래 전에 성공하고 살아남기 위해 감정을 억제하는 법을 배웠다. 하지만 그녀는 그 일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그녀의 악마들을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 애썼다.

아바의 과거는 비극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녀는 가족의 죽음에 대한 기억에 시달렸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그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의 기술을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한편, 단테는 고도로 훈련된 요원이기도 했다. 그는 그의 기술과 대의에 대한 헌신으로 조직에 영입되었지만, 그는 그 자신의 악마들과 싸워야 했다. 남부의 작은 마을 출신인 그는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으로 평생을 고생했다.

비록 단테는 재능 있고 존경받는 팀의 일원이었지만, 그는 종종 다른 작전관들과 갈등을 겪었습니다. 이것은 특히 마이클과 이사벨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위험하고 숙련된 두 명의 경쟁 공작원이었다.

아바와 단테는 전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것은 종종 어려웠다. 그들은 종종 함께 일하도록 강요받았지만, 그들 사이의 긴장감은 분명했다. 그들 둘 다 그들 사이의 어떤 갈등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 둘은 아주 다른 세계에서 자랐고, 그들의 차이점은 종종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의 임무에서 성공하기 위해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었다.

아바와 단테는 이제 꽤 오랫동안 함께 일해왔고, 그들은 확고한 업무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그들은 서로를 신뢰하는 법을 배웠고, 그들은 그 일을 끝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그들의 임무는 항상 마이클과 이사벨라의 존재로 인해 복잡했다. 이 두 명의 경쟁 공작원은 아바와 단테와 항상 대립하고 있었고, 그들은 종종 그들과 대립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네 명의 공작원들 사이의 긴장은 명백했고, 극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은 시간문제였다.

 

어떤가요, 나름 그럴듯 해보이는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그 외에도 내용을 이어써주거나(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작가가 선택하도록 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plot point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이야기를 넣고(context), 무엇을 브레인스토밍하길 원하는 지를 입력합니다(give me a list of).

 

 

 

그러면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평가할 수 있는 페이지로 넘어오게 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Sudowrite에서 제공하는 노션 페이지가 있으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더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작가들을 도와주는 AI 글쓰기 서비스 Sudowrite를 사용해보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글들을 전해드리려 노력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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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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